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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고전/오디세이

10월 30일 오디세이 전자책 출간

by 복 짓는 사람 2026. 10. 29.

 

10월 30일 오디세이가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등장인물 정리, 오디세우스의 항해도 수록

 

 

《그리스 로마 신화》, 《일리아드》, 《오디세이》와 같은 책들은

흥미롭지만 쉽게 읽히는 책들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등장인물의 길고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과

등장인물마다 가지고 있는 방대하고도 숱한 사연들이

큰 줄거리를 따라가는 데 방해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인물 관계도를 그려가며

이 사람이 조금 전에 말한 그 사람인지,

이 사람이 누구의 아들인지,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확인해 가며 읽어야 합니다.

 

또한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 속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난해한 문체나 말투까지 겹치면 어떻게 될까요?

내용 이해에 에너지를 쏟아붓다가

결국 독서를 포기하는 일도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감동을 얻어야 하는데,

일차적인 내용 이해에 신경 쓰다 보면

독서가 주는 즐거움보다 독서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공부가 아닌 즐거움을 위한 독서는

어렵지 않아야 합니다.

작가의 폭주하는 감정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하고,

작가가 지루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도

부담 없이 읽어낼 수 있어야 결국 감동의 절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읽는 데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문장이 쉬워야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뒤돌아보는 순간

이야기의 흐름은 끊기고 감동의 흐름도 끊깁니다.

 

 

AI 번역이 없었을 때는

특히 번역서에서 우리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했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딱딱한 문체,

어색한 단어들에 막혀

스토리를 따라가기보다 ‘이게 무슨 말일까’를 생각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습니다.

 

두 번 세 번 읽지 않으면

스토리가 주는 재미를

모두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난 뒤에도 남이 얻은 감동,

남이 내놓은 평가에 의존하며

내 감동을 끼워 맞추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AI 번역은 쉽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읽고 내가 이해하고 내가 받은 감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모든 AI 사용이 그렇겠지만,

사람의 확인과 손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번역도 AI가 하고 확인도 AI가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손길이 더해질 때

AI 번역 책은 자연스러운 감동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 책은 AI로 번역하고

사람이 꼼꼼하게 수정하고 윤문하여 읽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체 24권을 크게 3부로 나누어 구성했고,

주요 등장인물과 오디세우스의 항해 여정을 정리해 놓아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오디세우스의 지난한 항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오디세우스가 고향집에 돌아와 구혼자들을 물리치는 순간

영화보다 더 벅찬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리운 아내 페넬로페와의 만남은

더욱 소중하고 애틋해집니다.

 

술술 읽히는 AI 번역 책으로

고대 서사시를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론 출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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