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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제8권2

오디세이아 제8권 2 제8권 1 보기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는 헤파이스토스의 저택에서 은밀히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아레스는 그녀에게 많은 선물을 주며 헤파이스토스왕의 침상을 더럽혔지요. 그러나 모든 것을 지켜보던 태양신 헬리오스가 헤파이스토스에게 찾아와 이를 고했습니다. 헤파이스토스는 이 끔찍한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그는 아레스를 해칠 계략을 마음속에 품은 채 대장간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거대한 모루를 제자리에 놓고, 누구도 풀 수 없고 끊을 수도 없는 쇠사슬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그 쇠사슬은 한 번 걸리면 그 자리에 꼼짝없이 붙잡아둘 수 있는 것이었지요. 덫을 모두 만든 뒤 그는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미줄처럼 가느다란 쇠사슬을 침상 기둥에 사방으로 걸어놓았습나다. 천장의 거대한 들보에서도 많은 쇠사슬이 .. 2026. 10. 11.
오디세이아 제8권1 제7권 보기제8권 알키노오스의 궁전에서 연회와 경기가 열리다 아침의 아이, 장밋빛 손가락을 가진 새벽의 여신 에오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알키노오스왕과 오디세우스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키노오스왕은 앞장서서 파이아케스인들의 집회 장소로 향했다. 그곳은 배들이 정박한 곳 가까이에 있었다. 그곳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반들반들하게 다듬은 돌로 만든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한편 아테나는 알키노오스왕의 시종 가운데 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 뒤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오디세우스가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그녀는 시민들을 한 사람씩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파이아케스인들의 원로들이며 도시의 지도자들이여, 모두 집회에 나오십시오. 알키노오스왕의 궁전에 막 도착한 이 나그네의 이야기를 들으십시오... 202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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