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내 손을 굳게 붙잡은 채, 그는 교회를 나섰다. 나머지 세 사람도 그 뒤를 따랐다. 저택의 현관 앞에는 마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존, 마차는 마구간으로 다시 돌려놓게. 오늘은 필요 없을 테니까.”
로체스터 씨가 담담하게 말했다. 우리가 들어서자 페어팩스 부인과 아델, 소피, 리아가 앞으로 나와 우리를 맞이하며 축하하려 했다.
“모두 돌아가시오! 축하 따위는 집어치우시오! 누가 그런 걸 원한단 말이오? 나는 아니오! 그런 축하는 15년 전에나 했어야 했소!”
로체스터 씨가 외쳤다. 그는 그대로 지나쳐 계단을 올라갔다. 여전히 내 손을 붙잡은 채였고, 세 사람에게도 따라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들은 그의 뒤를 따랐다.
우리는 첫 번째 계단을 올라 복도를 지나 3층으로 향했다. 로체스터 씨는 자신의 열쇠로 낮고 검은 문을 열었다. 그 문은 커다란 침대와 그림 장식장이 있는 태피스트리 방으로 이어졌다.
“메이슨, 이곳을 기억하겠지? 여기서 그녀가 당신을 물고 칼로 찔렀지.”
그가 앞장서며 말했다. 그가 벽에 드리워진 휘장을 걷자 두 번째 문이 드러났다. 그것도 열었다. 창문 하나 없는 방 안에는 높은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인 난롯불이 타오르고 있었고, 천장에서는 사슬에 매달린 등불 하나가 내려와 있었다. 그레이스 풀이 난로 앞에 몸을 굽힌 채 냄비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었다. 방의 가장 깊은 그늘에서는 어떤 형체가 앞뒤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그것이 짐승인지 사람인지 처음에는 분간할 수 없었다. 마치 네 발로 기어다니는 듯 몸을 낮추고 있었고, 기이한 들짐승처럼 달려들고 으르렁거렸다. 몸에는 옷을 입고 있었으며, 갈기처럼 헝클어지고 거친 회색 머리카락이 얼굴과 머리를 완전히 뒤덮고 있었다.
“좋은 아침이오, 풀 부인. 잘 지냈소? 오늘 환자는 어떻소?”
로체스터 씨가 물었다.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나리. 조금 신경질적이긴 하지만, 아주 난폭하지는 않습니다.”
그레이스는 끓고 있는 냄비를 조심스럽게 난로 가장자리로 옮기며 대답했다. 그러나 그녀의 낙관적인 말이 거짓이라는 듯 사나운 비명이 울려 퍼졌다. 옷을 입은 그 하이에나 같은 존재가 벌떡 일어나 두 발로 우뚝 섰다.
“아이고, 나리를 봤네요. 어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레이스가 외쳤다.
“잠깐이면 되네, 그레이스. 잠깐만 시간을 주게.”
“그럼 조심하십시오, 나리! 제발, 하나님을 생각해서라도 조심하세요!”
미친 여자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그녀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얼굴에서 걷어내고 방문객들을 광기 어린 눈으로 노려보았다. 나는 그 보랏빛으로 달아오른 얼굴과 부어오른 이목구비를 분명히 알아보았다. 그레이스 풀이 앞으로 나섰다.
“물러서 있게.” 로체스터 씨가 그레이스를 옆으로 밀어내며 말했다.
“지금은 칼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 나도 대비하고 있으니까.”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나리. 저 여자는 너무 교활해서 무슨 짓을 할지 사람의 지혜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나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메이슨이 나지막이 말했다.
“지옥으로나 가게!” 로체스터 씨는 매정하게 쏘아붙였다.
“조심하세요!” 그레이스가 외쳤다.
세 남자는 동시에 뒤로 물러섰다. 로체스터 씨는 나를 자신의 뒤로 밀어냈다. 순간 그 미친 여자가 뛰어올라 그의 목을 사납게 붙잡고 뺨에 이빨을 갖다 대었다. 두 사람은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그녀는 키도 남편과 거의 맞먹을 만큼 컸고, 체격도 뚱뚱했다. 싸움에서는 남자 못지않은 힘을 드러냈다. 운동으로 단련된 로체스터 씨였지만, 그녀는 몇 번이나 그의 목을 거의 졸라 버릴 뻔했다.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한 번의 강력한 주먹질로 그녀를 제압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때리지 않았다. 오직 붙잡고 씨름할 뿐이었다.
마침내 그는 그녀의 두 팔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그레이스 풀이 밧줄을 건네주자 로체스터 씨는 그녀의 두 팔을 등 뒤로 묶었다. 곁에 있던 다른 밧줄까지 이용해 그녀를 의자에 단단히 묶어 버렸다. 그 과정 내내 방 안은 가장 처절한 비명과 가장 격렬한 몸부림으로 가득 찼다. 모든 일이 끝나자 로체스터 씨는 구경꾼들을 돌아보았다. 그는 쓰디쓰면서도 처연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저 사람이 내 아냅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이 내가 평생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부부간의 포옹이고, 내 한가한 시간을 달래줄 애정이죠! 그리고 이 사람을….”
그는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이 젊은 아가씨를 나는 원했던 것입니다. 지옥의 입구에 서서도 이렇게 엄숙하고 조용하게 악마가 날뛰는 모습을 침착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 아가씨를 말입니다. 저 잡탕 요리를 겪고 변화를 갈구하며 그녀를 원했을 뿐입니다. 목사님, 브릭스, 두 사람 모두 이 차이를 보십시오! 이 맑은 눈과 저 붉게 충혈된 눈알을 비교해 보십시오. 이 얼굴과 저 얼굴을 비교해 보십시오. 이 몸매와 저 육중한 몸을 비교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를 판단하십시오. 복음의 사제인 당신도, 법률가인 당신도. 다만 기억하십시오. 너희가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너희도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이제 모두 나가십시오. 나는 내 소중한 보물을 다시 가두어 두어야 하니까.”
우리는 모두 그 방을 나왔다. 로체스터 씨는 그레이스 풀에게 몇 가지 더 지시할 일이 있었는지 조금 더 남아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던 중 변호사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아가씨, 이번 일에 대해서는 아가씨께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메이슨 씨가 마데이라로 돌아가면, 아가씨의 삼촌께서도 이 사실을 기뻐하실 겁니다. 물론 그때까지 살아 계신다면 말입니다.” 그가 말했다.
“제 삼촌이요? 삼촌께 무슨 일이 있나요? 그분을 아세요?”
“메이슨 씨가 잘 알고 있습니다. 에어 씨는 몇 년 동안 메이슨 씨 회사의 푼샬★ 무역 대리인이었습니다. 아가씨께서 로체스터 씨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편지를 삼촌께 보내셨을 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데이라에 머물고 있던 메이슨 씨가, 마침 자메이카로 돌아가는 길에 에어 씨와 함께 계셨습니다. 에어 씨는 자신의 의뢰인인 메이슨 씨가 로체스터라는 성을 가진 신사를 알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 소식을 전했지요. 메이슨 씨는 짐작하시다시피 크게 놀라고 충격을 받아 모든 진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아가씨의 삼촌께서는 지금 병상에 누워 계십니다. 폐결핵을 앓고 계신데,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다시 일어나실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잉글랜드로 오실 수는 없었고, 대신 메이슨 씨에게 거짓 결혼을 반드시 막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메이슨 씨에게 저를 소개해 주셨지요. 저도 가능한 한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다행히 너무 늦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아가씨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요. 아가씨가 마데이라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 씨가 돌아가실 염려가 없다면, 저는 메이슨 씨와 함께 마데이라로 돌아가시라고 아가씨께 권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잉글랜드에 머물면서 에어 씨에 관한 소식을 기다리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는 메이슨 씨를 돌아보며 물었다.
“우리가 더 머물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어서 갑시다.” 메이슨 씨는 초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두 사람은 로체스터 씨에게 작별 인사조차 하지 않고 현관문을 통해 서둘러 저택을 떠났다. 목사는 오만한 자신의 교구민에게 몇 마디 훈계인지 책망인지를 남기기 위해 잠시 더 머물렀다. 그리고 그 의무를 마친 뒤 그 역시 떠났다.
나는 어느새 물러나와 반쯤 열린 내 방 문가에 서 있었고, 목사가 떠나는 발소리를 들었다. 집 안이 조용해지자 문을 닫고 빗장을 걸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울기 위해서도, 슬퍼하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아직은 너무도 침착해서 그럴 수도 없었다. 그저 기계적으로 웨딩드레스를 벗고, 어제가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하며 벗어두었던 평범한 모직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옷을 갈아입은 뒤 의자에 앉았다. 몸은 몹시 지치고 힘이 없었다. 탁자 위에 두 팔을 얹고 그 위에 머리를 기댔다. 그리고 비로소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나는 그저 듣고, 보고, 움직였을 뿐이었다. 누군가 이끄는 대로, 혹은 끌어당기는 대로 위아래를 오갔고, 하나의 사건이 또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하나의 비밀이 또 다른 비밀을 드러내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나 이제야 비로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날 아침은 대체로 조용한 아침이었다. 미친 여인과 있었던 짧은 소동만 제외하면 말이다. 교회에서 벌어진 일도 소란스럽지는 않았다. 격렬한 분노의 폭발도, 큰 언쟁도, 다툼도, 도전도, 눈물도, 흐느낌도 없었다. 몇 마디 말이 오갔을 뿐이었다. 결혼에 대한 이의가 차분한 목소리로 제기되었고, 로체스터 씨가 짧고 단호한 질문을 던졌으며, 그에 대한 답변과 설명, 증거가 제시되었다. 로체스터 씨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고, 살아 있는 증거가 모습을 드러냈다. 침입자들은 떠났고, 모든 것은 끝났다.
나는 평소처럼 내 방에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 그저 예전 그대로의 나였다. 맞아 쓰러진 것도 아니었고, 상처를 입은 것도 아니었으며, 불구가 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어제의 제인 에어는 어디로 갔을까? 그녀의 삶은 어디에 있었을까? 그녀의 미래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뜨거운 기대를 품고, 거의 신부가 되어가던 나는 다시 차갑고 외로운 한 소녀가 되어 있었다. 나의 삶은 빛을 잃었고, 앞날은 황량하기만 했다. 한여름에 크리스마스의 서리가 내린 듯했다. 유월에 하얀 십이월의 폭풍이 휘몰아친 듯했다. 얼음은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뒤덮었고, 눈더미는 한창 피어나는 장미를 짓눌렀다. 건초밭과 밀밭 위에는 얼어붙은 수의가 덮였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꽃으로 붉게 물들었던 오솔길은 오늘 아무도 밟지 않은 눈에 묻혀 길조차 찾을 수 없게 되었고, 열두 시간 전만 해도 열대의 숲처럼 푸르고 향기롭게 흔들리던 숲은 이제 겨울 노르웨이의 침엽수림처럼 황량하고 거칠며 새하얗게 펼쳐져 있었다. 나의 모든 희망은 죽어 버렸다. 마치 하룻밤 사이에 이집트 땅의 모든 장자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음을 맞았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심판을 받아 쓰러져 버린 것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생기와 빛으로 가득했던 나의 소중한 소망들을 바라보았다. 이제 그것들은 다시는 되살아날 수 없는, 차갑고 창백하게 굳어 버린 시신이 되어 누워 있었다. 내 사랑을 바라보았다. 그 감정은 내 주인의 것이었고, 그가 내 안에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제 그것은 차가운 요람 속에서 떨고 있는 병든 아이처럼 내 마음속에서 떨고 있었다. 병과 고통이 그것을 사로잡고 있었다. 그것은 더 이상 로체스터 씨의 품을 찾아갈 수 없었고, 그의 가슴에서 따뜻함을 얻을 수도 없었다. 아, 이제 다시는 그에게 돌아갈 수 없었다. 믿음은 시들어 버렸고, 신뢰는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로체스터 씨는 더 이상 내게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내가 믿어 왔던 그런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를 악한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를 배신했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티 하나 없이 진실했던 그의 모습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그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언제, 어떻게, 어디로 갈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로체스터 씨가 나를 서둘러 손필드에서 떠나 보낼 것이라는 것만은 의심하지 않았다.
그가 내게 품었던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그것은 한때 타올랐다가 사그라지는 열정에 지나지 않았다. 그 열정은 좌절되었고, 이제 그는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그의 앞을 지나가는 것조차 두려웠다. 내 모습은 그에게 혐오스럽게 보일 것이 틀림없었다.
아, 내 눈은 얼마나 멀어 있었던가! 내 행동은 또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내 눈은 가려졌고 감겨 있었다. 소용돌이치는 어둠이 내 주위를 떠다니는 것 같았고, 생각은 검고 혼란스러운 물결처럼 밀려들었다. 모든 것을 체념한 채 힘을 놓고 아무런 의지도 없이, 말라버린 거대한 강바닥에 몸을 눕힌 사람 같았다. 멀리 산속에서 거대한 홍수가 풀려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고, 거센 물줄기가 밀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일어나고 싶은 의지도 없었고, 달아날 힘도 없었다. 그대로 쓰러진 채 죽고 싶다는 생각만 품고 있었다.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이 아직 살아 있는 듯 내 안에서 희미하게 뛰고 있었다. 하나님에 대한 기억이었다.
그 기억은 말로 표현되지 못한 기도를 낳았다. 빛 한 줄기 없는 내 마음속에서 그 기도의 말은 마치 속삭여야 할 무언가처럼 떠돌아다녔지만, 그것을 입 밖으로 낼 힘조차 없었다.
“환난이 가까우니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도와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환난은 이미 가까이 와 있었다. 그것을 막아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지도 않았고, 두 손을 모으지도 않았다. 무릎을 꿇지도 않았고, 입술을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것들이 찾아왔다. 거대한 물결이 온 힘을 다해 나를 덮쳐 왔다. 잃어버린 삶에 대한 완전한 자각, 잃어버린 사랑, 꺼져버린 희망, 죽어버린 믿음이 하나의 어둡고 거대한 덩어리가 되어 내 위에서 무겁게 요동쳤다. 그 쓰라린 한 시간은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정말로….
“물이 내 영혼까지 차올랐고, 나는 깊은 수렁에 빠져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깊은 물속으로 들어갔고, 큰 물결이 나를 덮쳤습니다.”
★ 푼샬: 마데이라섬의 수도
교정 후기
충격이 너무 크면 그순간은 멍해지면서 오히려 담담해집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슬픔과 절망이 몰려오지요. 제인은 분노를 폭발하기보다 잠잠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속아서 결혼한 로체스터와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이 찍힌 제인, 두 사람의 사정을 너무도 잘 알기에 보는 이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정말 끝난 걸까요? 다 건너뛰고 결론부터 보고 싶어지네요.
"아이고, 나리! 저분을 봤네요."
그레이스가 외쳤다.
"안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
▶ "아이고, 나리를 봤네요. 어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레이스가 외쳤다.
내가 평생 누릴 수 있는 부부의 포옹이란 저런 것이 전부요. 여가를 위로해 줄 다정함이란 것도 바로 저런 것이고!
▶ 이것이 내가 평생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부부간의 포옹이고, 내 한가한 시간을 달래줄 애정이오!
에어 씨는 그 소식을 메이슨 씨에게 전했습니다. 메이슨 씨가 로체스터라는 성을 가진 신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그분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에어 씨는 자신의 의뢰인인 메이슨 씨가 로체스터라는 성을 가진 신사를 알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 소식을 전했지요.
입었던 평범한 모직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어제는 그것을 마지막으로 입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 어제가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하며 벗어두었던 평범한 모직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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